신의 물방울아기 타다시 글 / 오키모토 슈 그림 이 만화를 처음 봤을 때.. 아.. 또.. 음식.. 와인 전문 만화구나.... 에이.. 식상해라. 라고 생각했었다. 명가의 술.. 이런 류의 만화에 이제 너무 질려서.. 볼 생각도 안했다. 그러다.. 보다 보다 볼것이 없어서.. 봤는데.. 보고 나서.. 계속 생각한 것이 ... 와인 먹고 잡다... -,- 뭐.. 전문 만화가 그렇듯이.. 와인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들도 전해주지만.. 내용도 흥미 진진하다.. 그리고 와인의 맛을 표현하는 방식이 흥미롭다고 할까? 와인의 맛을 풍경으로 종종 표현한다.. 마신 순간.. 주인공은 눈을 감고.. 혼자 공상의 세계로 IN~~~ 예를 들면,,.. 아무도 닿지 않은.. 숲속 옹달샘.. 저기~~ 모자를 쓴 한 여인이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