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여행기/일본 7

곰티의 일본 간사이 대하 여행기 - 6 고베 야경

n 야경 보러 갑세다!이제 루미나리에도 봤으니.. 이제 고베 야경을 보러 가야 한다. 고베하면 역시 야경! 상해나.. 홍콩에 비하면 덜하지만, 고배 야경도 멋지다~ 근처 지하철을 보니.. 산노미아역이 있다 그래서 지하철 가이간센 산노미아역에서 하버랜드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갔다.고베 지하철에는 맨앞칸이 여성 전용칸이다. 조심하라! 나처럼 모르고 탔다가 변태되지 말고. ㅋㅋ 이 때! 갑자기 생각난 사실… 고베는 고기와 빵이 유명하다는 사실! 고기는 엄청 비싸기도 하고.. (1인분 거의 만엔한다는.. ) 별로 좋아라 하지도 않지만.. 빵은 대빵 좋아라한다.. 내가 왜 하루종일 이 사실을 까먹고 있었을까…. -,-;;; 어째든 이때부터 빵집을 찾기 시작했다 [ 모자이크 근처 ] 고베 하버랜드쪽에 보면 “모자이크..

곰티의 일본 간사이 대하 여행기 - 5 고베 루미나리에

★ 고베 루미나리에 난킨마치를 빠져나와서 대로쪽으로 가니.. 사람들이 갑자기 많다.. 엇.. 왜이러지…? 하고 사람들 많은 쪽으로 가니… 한쪽 도로를 막고 사람들이 도로에 쭉~~ 줄 서 있다… 앗!! 루미나리에 입장을 여기서부터 하나보다… 그나저나.. 사람이 얼마나 많으면.. 도로를 막고 사람들을 입장시킬까.. 싶다.. 교통통제하는 사람들.. 구경하는 사람들로.. 떠들석 하다… 우리도 빨리 가서 들어가야지~~ 룰루… 아.. 참… 누가 이렇게 일정을 잘 짰다냐… 한치의 낭비된 시간도 없이.. 딱딱 들어맞는구먼.. 캬캬캬~~~ 루미나리에는 부천에서 유료!!! 로 할 때 보러 간 적이 있다. 음.. 사진 찍기도 좋고.. 이쁘게 잘 만들어놨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여기는 공짜로 하는 것이니.. 뭐.. 그것..

곰티의 일본 간사이 대하 여행기 - 4 고베

★ 자~ 그럼 고베로 Go! 히메지에서 점심을 먹을까 했었는데.. 아침에 주먹밥을 든든히 먹었고, 중간에 군것질을 해서 그런지 배가 별로 안고프다.. 그래서 고베에서 벅기로 결정하고.. 일단 Go! 산요 히메지역에서 고베 ‘산노미아’역까지 가는 직통특급 전철이 있다. 역시나 역에 도착하니.. 3분후인 1시 18분에 떠나는 전철이 있네~ 오호 오늘 심하게 가차빨 받는걸~ ㅋㅋ 고베 ‘산노미아’역까지는 대충 1시간 정도 걸린다. 이 전철은 자리도 기차처럼 되어 있네.. 에라~ 맘 놓고 자자.. ㅋㅋㅋ 좋아 좋아~ 여행을 하면.. 늘 많이 걷고 잠이 부족하기 때문에 시간이 있을 때마다 자둬야 한다.. 안그러면.. 나중에 피곤해서 짜증스러운 여행이 되니까.. ~ 여행을 함께 하면 진정한 그사람의 모습을 알게된다..

곰티의 일본 간사이 대하 여행기 3 - 히메지

★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 이브이자 금요일이다… 세상이 크리스마스 이브이던 저브이던.. 난 오늘 히메지성으로 가야한다.. 오늘은 오사카 주변을 돌아다닐꺼라서… 이동시간이 제법되므로.. 아침 일찍 서둘러야 했다.. 회사다닐 때는 왠만해서는 일어날리가 없는 시간인 7시에 모닝콜을 해놓고 일어났다.. 이 얼마나 놀라운 기적인가! 내가 7시에 일어나다니! 게다가 전날 2시 넘어서 잤는데…. 여행은 늘 나에게 기적을 행할 수 있게 해준다.. 푸!하!하!하! 어째든 7시에 일어나서.. 씻고 아침을 먹기위해 내려가시 7시 40분… 머스마 두명이라도.. 씻고.. 짐겨서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ㅋㅋㅋ (사실.. 일어나기위해 비비적 거린 시간이 더 길지 않을까.. ㅋㅋ) 어째든 이 호텔에서 주는..

곰티의 일본 간사이 대하 여행기 2 - 오사카 난바, 도톰보리

8시 50분발 난카이난바 열차를 타고… 난바로 출발! 대략 45분 정도 지나면… 난바역에 도착한다.. 난바역은… 각종 기차들이 서기 때문에 플랫폼이 한 8-10개 정도 되고, 난카이 난바센, JR난바, 지하철 등을 한곳에 있는 좀 복잡한 곳이다. (같은 플렛폼을 쓰는건 아니다.) 그런데 뭐.. 당황하지 말고 잘 찾아가면.. 헤메지 않고 잘 돌아다닐 수 있다. ^.^ 나가는 길을 잘 기억해줄 것! 다시 공항으로 올 때 아마 이 기차를 그대로 이용할 것이기 때문에 찾아오기 위해서 잘 기억해 두시라~ 난카이 난바역 플랫폼과 역표지판 ★ 숙소를 찾아서 ~~ ★ 난카이 난바선 역에 도착하니 대충 9시 40분 .. 좀 늦었기 때문에 빨랑 숙소를 찾아가야 한다.. 그러나.. 내가 어디 늦었다고 서두루던 놈인가.. ㅋ..

곰티의 일본 간사이 대하 여행기 1 - 출발! 오사카로~

▶ 아이고.. 여행가고 싶어라~~ 원래는 태국으로 가려고 했었다. 여름휴가를 안 갔었기 때문에 겨울에 따뜻한 남쪽나라에서 뜨겁게~ (뭘?~ 으흐)보내고 올 계획이었다. 그런데 역시나 나는 직장인…. 연말은 평가와 연봉 협상의 계절… 이 기간 휴가를 일주일이나 낸다는건.. 용납이 안되었다… 너무 쉽게 생각했던 것인가.. 아.. 좌절.~~~ 이를 우얄꼬~~ 하지만 이대로 끝날 순 없다.. 이미 도진 여행병은 날 이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 연휴에 하루 휴가를 끼어서 가까운 곳으로 가야겠다는 꽁수를 냈다. 팀장은 이 기간에 어디 놀러 간다고 하면… 눈치보이니.. 집에 일이 있어서 내려간다고 하라고~ (으흐~ 참... )… 암튼.. 가까운 곳을 가려고 친구인 밤탱이와 야그를 했다.. 곰티 : 어디갈..

일본 큐슈 돈코츠라면 홍대의 ' 하카타 분코'

그 유명한 하카타 분쿄를 갔다왔다. 우선 위치는.. 홍대에서 매우 구석진 곳에 있다.. 홍대 극동방송국을 지나 바로 옆에 나오는 골목이 있는데.. 그 골목으로 한 30M 들어가면 있다. (그러니까.. 홍대 입구에서 쭉내려와서.. 극동방송국 정문 지나서.. 골목이라는 거쥐~) 바로 요기.. 영문구 맞은편.. ^.^ 여기가 바로 하카다 분코 한 8시 넘어서 갔는데.. 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한국 사람도 있고 일본 사람도 있고.. ^^ 가게에 들어가면 점원이.. 이랏샤이마세! 라고 외친다.. 일본도 아닌데.. 첨엔 일본 사람인 줄 알았다.. 그런데.. 일본인 손님이 왔는데... '4명이세요..?' 를 '욘닌사마데스까?' 라고 안물어보고.. '4분이세요?'라고 물어보드라.. -,- 결국 그들이 하는 이랏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