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 3

[곰티 홍콩 가다!] - 4. 첫날 (1) 드뎌 출발 (홍콩이다.. 홍콩~ 으히)

곰티의 홍콩 여행기 4 3월 12일 첫날 (1) - 엇 가는거야? 그런거야? 전날 즉 , 11일 야근하고, 집에 와서 짐을 꾸렸다. 이런.. 몇일 자리 비우는데 왜 일이 일이 몰리는지.. 인생이 그렇지 뭐.. . 음.. 별로 가져갈 것 없던거 같은데.. 속옷이랑 이런 것들 챙기니까 배낭이 가득이다.. . 그나마 다행인건 이번에는 친구들 부탁으로 면세점에서 물건 안사도 된다는 것.. ㅋㅋㅋ 낼 아침 10시 반 비행기라서 … 공항에 2시간 전인 8시 반에 도착해야 한다. 일찍 자야 하는데.. … 짐을 꾸리고, 마지막 여행 준비에 박차를 가하다 보니.. 어느덧 새벽 2시 … 이런.. 잠을 잘려고 했으나 … 이건 애도 아닌데, 소풍 전날 들떠서 잠 못듯.. 잠이 안와서.. 결국 4시 취침. 7시 다되서.. 기상..

[곰티 홍콩 가다!] - 2. 아직 뜨기 전(2)

곰티의 홍콩 여행기 두번째 분명 캐세이 웹사이트에서 아침 비행기가 있는 걸 확인했는데.. 캐세이 패키지를 예약한 여행사에서는 아침 비행기가 아예 .. 없다고 하더라고.. 캐세이 웹사이트에서 확인했다고 하자, 여행사 말로는 스케쥴이 변동이 있는데 3월에는 오전 비행기가 없고, 오후에 출발하는 비행기만 있단다. 그리고 돌아오는 비행기편 중 가장 늦게 돌아오는 오후 비행기가 만석이라고.. 그래서 일단 홍콩 가는 것은 오후 출발/ 돌아오는 것은 오전 출발로 예약을 했다. 그리고 예약취소분이 있는지 알아보다가 있으면, 변경을 해주겠다고 하더라고.. 아 .. 올 때 반나절 갈 때 반나절 버리면.. 하루를 버리는 것인데 … 이런.. 벌써 차질이.. T.T 긴 일정도 아니고 해서 .. 오며 가며 하루를 버린다는 것은 ..

[곰티 홍콩 가다 ] 아직 뜨기 전..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4년 전 홍콩에 갔었습니다. 이 글을 그 때 다른 카페에 올렸던 글인데.. 여기다 옮깁니다. 그냥 두는거 보다는 한곳에 모으는 것이 좋을 것도 같고.... 여행하고 나서 여행기 적는데 1년 넘게 걸리는 습관도 이걸 계기로 고치고. ㅋㅋ 뭐.. 솔직한 건.. 여기 와서 보는 분이 혹시 있다면,,,, 뭔가 하나라도 새로운게 있어야 할것 같하서. 냐하하~ 암튼... 스타또! ------------- 곰티의 홍콩 여행기 - 1편 중국영화를 좋아라 한다.. 음.. 중국영화라고 하기 보다.. 홍콩 영화를 좋아한다.(하긴 요즘은 홍콩이 중국에 반환되었으니.. 흐흐) .. 그 중에서도 왕가위 영화를 열라~ 좋아라 한다. 장만옥도 좋아하고.. 양조위 행님도 무지 좋아하고... 관금붕 감독의 영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