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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홍콩에 가면 어떻게 돌아다닐까요? 뭐.. 한국이랑 비슷합니다만.. 특이한 교통수단들이 좀 있습니다. 자.. 어떻게 돌아다닐지 한번 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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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터퍼스 카드 (교통카드) 우리의 교통카드 같은 카드입니다 . 공항에서 나오면 공항 안내센터 근처에 파는 곳이 있습니다. 홍콩의 모든 교통수단을 이 카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택시를 제외한.. ) 한국의 교통카드랑 같죠. 버스 , 지하철은 기본이고, 홍콩섬과 구룡반도를 왔다 갔다 하는 페리, 트램 등 대부분을 이 카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자판기나 편의점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이용방법도 우리나라와 같이 인식하는 기계에 갖다 대면 됩니다.
그냥 일반 옥토퍼스 카드의 경우 처음 구입시 150HK$인데, 여기에는 50HK$를 보증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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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MTR) 보통 MTR이라고 부릅니다. 홍콩섬과 구룡반도를 다닙니다. 요금은 일본처럼 구간에 따라 증가합니다. | ||||||
[홍콩 2층 버스 ] 아래는 버스 안.. 모델은 댕훈이.. ㅋㅋ 초상권 승인 안받았음.ㅋㅋ |
■ KCR (기차) 우리나라 기차나 국철 정도됩니다 . | ||||||
■ 버스 우리나라랑 비슷합니다. | |||||||
[ 홍콩 트램] 타보면 잼있음다. ㅋㅋ |
■ 트램 전철 같은 겁니다 . 홍콩섬에서 다니는데요.. 홍콩섬의 주요 관광지는 대충 다 다닙니다. 완차이라던가, 센트럴이라던가.. 우리나라에 없는 전차 타보는 것도 잼있죠. 좀 느리기는 하지만.. 아.. 그리고 에어콘도 없음다.. ... ㅋㅋ 홍콩섬 쪽에 보면 홍콩의 야경을 감상하는 빅토리아 피크가 있습니다 . 이곳으로 올라가는 트램이 있는데 이건 더 비쌉니다. ㅋㅋㅋㅋ | ||||||
(2004년 기준이나 2006년도에 다시 갔을 |
■ 폐리 (Ferry) 구룡반도의 침사추이에서 홍콩섬으로 건너갈 때 혹은 홍콩섬에서 구룡반도로 건너 올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 페리입니다 . 보통 스타페리라고 하는데 .. 한번 건너가는데 1층은 1.2HK$, 2층은 2.2HK$입니다. 즉 2층이라해도 한번 이용하는데 350원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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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 택시는 우리나라처럼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교통체증도 심하기 때문에 급하거나 하지 않으면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뭐.. 돈이 많으시다면, 편한 이동수단이기도 하구요. ㅋㅋ 홍콩의 교통정보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http://wrhongkong.x-y.net/traffic.htm 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자세히 나와 있더라구요.
n 홍콩에서 뭐하노 노나? 홍콩 가서 어떻게 돌아다냐야 하는지 까지 알아봣음다.. 그럼 뭐하고 노는가… 번의 빅세일을 합니다. 춤추는거 좋아하시면 밤새도록 클럽 돌아다니고 낮에 자고.. 다시 그생활하셔도 되구요.. 이것 저것 유명한 곳 구경하시고 싶으시면 일정 짜셔서 돌아다녀도 됩니다. 그런데 그런 곳들이 어디에 있는지… 도통 모르겠다구요.. 우선 가이드북을 구입하셔서 한번 쫙 읽어보면서 여기가 마음에 든다 등등 체크해 놓으세요.. 그런 후 그 체크 한 곳을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인터넷을 활용하는 겁니다. 카페나 클럽 같은 곳에 가입해서 여행기나 그런 것 보셔도 되구요.. 여행은 많이 아는 만큼 많이 돌아봅니다. 아무튼 가이드북과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는건 필수입니다. 그리고 준비 많이 해가는 만큼 현지에서도 덜 당황하게 됩니다. 외국 가면.. 난감한 것들 중 하나가 어디서 뭘 먹어야 하는 것이냐 하는 겁니다. 여행 가기전에.. 가이드북을 보시고 일정을 한번 짜보세요. 아무튼.. 가이드 북을 사서 일독하고… 일정 짜놓으면.. 이제 떠날 준비 다 된 겁니다. 마지막으로 떠나기 전의 중요한 준비물을 몇 가지 알려드릴게요.. 외국 여행이기 때문에… 여권 꼭 챙기세요. 그리고 혹시 여권 분실할 수 있으니 여권 복사본을 하나 가져 가세요. 여권이 있어야지만.. 그 나라에 들어가고, 나올 수 있습니다. 만약 여권을 분실하면 그나라의 대한민국 영사관이나 대사관에서 재발급받아야 합니다. 이 때를 위해서 복사본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혹시 모르니 주민등록증이나 사본도 가지고 가시구요. 아는 사람한데 들었는데.. 여권 분실해서 대사관 갔더니.. 신분 증명할 수 있는 주민증이나 주민등록등본 달라고 하더라더군요. 참내.. 외국에 있는데 등본을 어찌 땐단 말입니다. 너무 황당해서 따질려고 하니까.. 옆에 있던 알바 아가씨가. 부르더니.. 집으로 전화해서 팩스로 넣어 달라고 하시라고.. 그러더랍니다. 우리나라 공무원들이 다 그렇지만.. 대사관직원들 자국민 보호를 위해.. 봉사를 위해 나가 있는거 절대 아니라는 생각이 팍!팍! 들더군요. 뭐.. 비상약품, 옷, 이런 건 평소 여행 다니실 때처럼 알아서 챙기시면 됩니다. 제가 갔을 때가 3월이었는데.. 여름 날씨 같아서 반바지 입고 갔거든요… 반바지 입은 사람 나밖에 없더라구요. ㅋㅋㅋ 나는 땀 흘리고 있는데.. (제가 좀 땀이 많습니다요~) 자.. 그럼 이제 준비 끝.. 출발하는 것만 남았음다.. 다음부터 본격적인 본편에 들어갑니다요.. 이리 저리 헤맨 곰티의 본격적인 홍콩 여행기 기대해 주시압.. (뭐. 안하셔도..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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